주사율 계산기

주사율을 고르면 한 프레임이 화면에 머무는 시간이 나오고, 게임 프레임이 그 주사율에 고르게 나뉘는지도 함께 봅니다.

모니터

한 프레임이 화면에 6.94ms 머뭅니다

60Hz와의 간격 차이
9.72ms그만큼 다음 그림이 빨리 옵니다.
응답속도가 한 프레임에서 차지하는 몫
14%같은 응답속도라도 주사율이 높을수록 몫이 커집니다.
주사율별 한 프레임의 시간
주사율한 프레임60Hz보다
60Hz16.67ms
75Hz13.33ms3.33ms 짧음
120Hz8.33ms8.33ms 짧음
144Hz6.94ms9.72ms 짧음
165Hz6.06ms10.61ms 짧음
240Hz4.17ms12.5ms 짧음
게임이 내는 프레임

프레임이 고르게 나뉘지 않습니다

90144의 약수가 아닙니다. 어떤 그림은 한 번, 어떤 그림은 두 번 표시되어 머무는 시간이 들쭉날쭉해집니다. 초당 프레임 수가 더 많은데도 움직임이 덜 매끄러워 보일 수 있는 것이 이 경우입니다.

여기 있는 것은 시간 계산이지 체감이 아닙니다. 6.9ms와 16.7ms의 차이를 어떻게 느끼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하는 일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문서 작업만 하신다면 높은 주사율에 돈을 더 쓸 이유가 크지 않습니다.

144Hz는 한 프레임이 6.9ms입니다

주사율은 화면이 1초에 몇 번 새로 그리는지를 뜻합니다. 그래서 한 번 그린 그림이 화면에 머무는 시간은 1000 ÷ 주사율입니다. 60Hz면 16.7ms, 144Hz면 6.9ms, 240Hz면 4.2ms입니다.

이 숫자가 주사율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다툼의 여지가 없는 부분입니다. 60Hz와 144Hz의 차이는 9.7ms입니다. 눈을 한 번 깜빡이는 것보다 훨씬 짧은 시간이고, 그것을 얼마나 크게 느끼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얼마나 부드러운가"에 답하지 않습니다. 그건 우리가 재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시간 차이만 정확히 보여드리고, 그 차이에 돈을 얼마나 쓸지는 보시는 분이 정하시면 됩니다.

50fps가 30fps보다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많을수록 좋다고들 하는데, 여기에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주사율의 약수인지 아닌지입니다.

60Hz 화면에서 30fps가 나오면, 모든 그림이 정확히 두 번씩 표시됩니다. 그림 하나가 33.3ms씩 고르게 머뭅니다. 그런데 같은 화면에서 50fps가 나오면 60을 50으로 나눈 값이 1.2라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그림은 한 번(16.7ms), 어떤 그림은 두 번(33.3ms) 표시됩니다.

초당 프레임 수는 50이 30보다 많은데, 머무는 시간이 들쭉날쭉합니다.움직임이 미세하게 걸리는 느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건 취향 문제가 아니라 나눗셈이라, 위 계산기가 답해 드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게임 설정에서 프레임 상한을 주사율의 약수로 맞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60Hz에서 45fps 근처를 오간다면 30으로 묶는 쪽이 더 고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주사율보다 프레임이 많으면 넘치는 만큼은 안 보입니다

60Hz 화면에 200fps를 보내도 화면은 초당 60번만 그립니다. 나머지 140장은 표시되지 않고 버려집니다. 그래픽카드를 아무리 좋은 것으로 바꿔도 화면에 보이는 매끄러움은 주사율에서 멈춘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모니터를 먼저 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60Hz 모니터를 쓰면서 그래픽카드에만 돈을 쓰면, 늘어난 프레임의 상당 부분이 화면 밖에서 사라집니다.

반대로 프레임을 주사율보다 많이 내는 것이 손해는 아닙니다. 다만 그 이득은 "더 매끄럽게 보인다"와는 다른 종류의 것이고, 얼마나 되는지는 우리가 재 본 적이 없어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1ms 응답속도는 주사율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모니터 광고에 크게 적히는 1ms는 주사율과 다른 값입니다. 화면이 새로 그리는 주기가 아니라, 픽셀의 색이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그 숫자만 보면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한 프레임과 견주면 감이 옵니다. 144Hz의 한 프레임은 6.9ms이고, 그중 1ms는 약 14%입니다. 같은 1ms라도 60Hz(16.7ms)에서는 6%밖에 안 됩니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응답속도가 차지하는 몫이 커집니다.

다만 제조사가 어떤 조건에서 잰 값인지는 제품마다 다르고 저희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계산기는 넣으신 값을 그대로 받아 비율만 계산합니다.

사고도 60Hz로 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일이 이것입니다. 높은 주사율 모니터를 사고도 윈도우 설정이 60Hz로 남아 있어서, 돈을 쓰고 아무것도 못 얻는 경우입니다. 케이블 종류나 그래픽카드 설정에서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확인하고 고치는 순서는 모니터 144Hz 설정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새 모니터를 샀다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계산기가 알려주는 6.9ms는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모니터 크기와 해상도를 함께 고르는 중이라면모니터 크기 계산기에서 실제 가로세로 길이와 글자 크기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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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끝나면

숫자가 정해졌으면 그 조건에 맞는 제품을 고를 차례입니다. 용도와 예산을 고르면 필요한 사양과 그 이유를 함께 알려드립니다.